사천시,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단 회의 개최 "2027~2030 지역보건의료 정책 청사진 마련 첫걸음"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향후 4년간 지역 보건의료 정책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 9월 21일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9기 사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단 1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지역 보건의료 정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사회 전반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한정된 보건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이는 곧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국가적 약속과도 같다.

이번 1차 실무회의에는 문지연 보건소장을 비롯해 보건위생과장, 건강증진과장, 질병관리과장 등 관련 부서 팀장 및 담당자 2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9기 계획 수립의 개요를 공유하고, 중앙 정부의 정책 방향을 파악하는 한편, 사천시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방향과 전략별 추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이어갔다.

사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제9기 추진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부서의 검토 의견과 함께 지난 제8기 계획의 추진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각 추진 전략별 세부 과제를 더욱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지연 보건소장은 “이번 수립단 회의는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첫 단계”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