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두 팀이 제27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북의 안전 문화 수준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6개 팀,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노래와 율동으로 풀어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을 배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치부 부문에서는 구미 우리유치원이 밝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우수상을 차지했다.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활기찬 율동은 안전의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초등부에서는 청송초등학교가 압도적인 가창력과 조화로운 무대 연출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은 소방동요에 담긴 안전의 의미를 힘찬 목소리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선보이며 경북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도 빛났다. 구미 우리유치원의 최수경 지도교사는 소방청장상을, 청송초등학교의 이예진 지도교사는 한국소방안전원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경연 준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호선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전국 대회에서 경북을 빛내준 어린이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 응원해주신 학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배운 안전의 가치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수상은 어린이들이 안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경북의 안전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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