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가 제31회 남한산성문화제에서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공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문화제는 '남한산성 성곽 축성 400주년'을 주제로,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이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나무를 직접 만지고 조립하며 자신만의 목공예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목재의 질감과 특성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도록 구성되어, 국산 목재의 가치와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국산 목재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결과다.
광주시는 남한산성문화제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 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국산 목재 목공 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3일 열리는 제10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과 10월 24일 능평동 동민의 날 행사에서도 목공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능평동 나눔 목공소 운영과 송정동 나눔 목공소 조성 등 시민들이 목재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목재교육종합센터를 조성하여 목재 교육 및 체험 기반을 확충하고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와 목재 문화 확산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시민들이 국산 목재의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목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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