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지원단이 실시한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98.4%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95.9%에서 2.5%포인트 상승한 결과로, 학교지원단의 다방면에 걸친 지원 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학교지원단은 현장체험학습 지원, 생존수영 실기교육 보조, 채용 업무 지원, 시설 유지·관리 등 교육 활동과 직접적인 관련 없는 행정 및 시설 업무를 전담하며 학교가 본연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노력은 이미 전국 단위에서도 인정받았다. 2025년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전국 학교지원 전담기구 만족도 조사에서 인천시교육청 학교지원단은 주요 지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는 특히 △학교 내 불법촬영 점검 지원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지원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지원 △저경력 교사 맞춤형 업무 지원 △냉난방기 종합세척 지원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 이는 학교 현장의 실제적인 요구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응답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학교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업무를 지원받음으로써 행정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고, 관련 예산 지출 역시 절감되는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는 교직원 간의 협업을 증진시키고 교육 활동 운영을 더욱 원활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다만, 지원 범위와 횟수를 확대하고 신청 및 이용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확인됐다. 또한, 사업 일정에 대한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도 제기됐다.
학교지원단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보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운영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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