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우수 실적 거양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 소속 학생들이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충남 미래 농업 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최대 축제인 이번 대회에서 충남 대표단은 전공 지식과 현장 적용 능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농업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실습 중심의 미래 농업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 학생들은 그간 갈고 닦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천안제일고 양경민 학생은 농기계 정비 분야에서, 주산산업고 김태민 학생은 식품 가공 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학생은 이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식물자원, 동물자원, 조경, 농식품 조리, 제과제빵, 애견 미용 등 전공경진 및 실무능력 경진 분야와 연구과제 발표, 골든벨, 예술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충남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병도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낮으로 실기를 연마해 충남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충남의 학생들이 미래 첨단 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 농업 기반 확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충남 농업 교육의 미래를 향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