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G페스티벌 열기 가득, 오늘 밤 공연·불꽃놀이까지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 안양천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6 구로G페스티벌’이 주말 동안 2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첨단 기술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현장에는 인공지능과 로봇, 가상현실 등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아이들은 AI 화가 로봇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로봇과 바둑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VR 기기를 착용하고 가상 세계를 탐험하는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안양천 곳곳에 설치된 체험·판매 부스에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잔디광장과 휴식 공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가득 찼다.

지난 19일 저녁 열린 개막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구로구민상이 수여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가수 이재훈과 김현정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0일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전에는 ‘구로 탄소제로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AI·로봇, 세계문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의 대미는 저녁에 펼쳐지는 ‘TOP 10 가요쇼’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장식할 예정이다. 박서진, 진성, 안성훈, 마이진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말 동안 축제를 찾아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저녁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마음껏 즐기며 축제의 마지막 순간을 만끽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