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주민자치회 회원들이 경상남도 함안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50만원을 전달하며 두 지역 간 도농 교류와 상생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부는 함안군에서 열리는 제38회 아라가야문화제 참석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문상수 노형동주민자치회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증진, 그리고 함안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와 제주시 노형동주민자치회의 오랜 교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양측 주민자치회는 지난 10년 가까이 상호 방문, 우수 사업 공유, 문화예술 교류, 지역 농산물 직거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노형동주민자치회는 함안군의 우수 농산물을 제주 지역에 소개하고 판매하는 등 도농 간 실질적인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 문상수 위원장은 “아라가야문화제에 참석해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함안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차석호 함안군수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노형동주민자치회에서 고향사랑기부로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와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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