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PEDIEN] 양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베데스다복음병원, 양산성모병원, 본바른병원 등 4곳의 응급실이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 환자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인 한아름병원도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연다.

경증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관내 병·의원 124개소와 약국 147개소도 ‘연휴 기간 문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산시보건소와 웅상보건소는 추석 전날인 9월 24일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재난, 응급, 감염병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양산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편성된다. 이 상황실은 연휴 기간 내내 주간에는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며, 야간에는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양산시청과 각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응급똑똑’ 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129 보건복지콜센터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전화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양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고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