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이 지역 하천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사단법인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완주군 봉신교 일원 하천에서 ‘함께 걷고 함께 지키는 봉사여행’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도민 참여형 생활 자원봉사를 확대하기 위한 ‘10대 자원봉사 테마 릴레이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자발적 봉사 방식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발대식에는 완주군 해병대전우회, 완주군 자율방재단, LH삼봉사회복지관, 완주사랑드리봉사회, 완주군 걷기협회, 완주군 가족센터 등 6개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실천 선언과 봉사여행 안내판 제막식을 가진 뒤, 봉신교 주변 하천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영만 완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완주의 아름다운 생태 하천을 걸으며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들이 모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쓰레기 줍기처럼 일상에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호 전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역시 “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환경 보호와 나눔을 연결하는 전북형 자원봉사 모델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완주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을 살린 환경, 나눔, 돌봄 등 다양한 생활 속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