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한 ㈜고른, ㈜키움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총 31억 6000만원을 투자하고 17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정읍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고른 김동현 대표, 키움 이상규 대표,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김성환 본부장 등이 참석해 투자의 성공적인 이행을 다짐했다.

정보보안 및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의 강자인 ㈜고른은 산외면 출신 김동현 대표가 이끌고 있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 미래기술캠퍼스 인공지능 연구센터에서 5년 이상 연구개발에 참여했으며, 삼성·LG 등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경험을 쌓았다.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한 착용 가능한 전자기기 제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4107.6㎡ 부지에 15억원을 투자, 1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2027년 4월 착공해 2028년까지 투자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키움은 친환경·미생물 비료 연구개발 및 양산 기반을 갖춘 연구소 기업이다. 유산균 대사체 킬레이트 원천 기술과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연구기관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키움은 산단 내 4079.2㎡ 부지에 16억6000만원을 투자해 7명의 신규 인력을 확보하고, 2027년 5월 착공하여 2028년까지 투자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두 기업의 과감한 투자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동현, 이상규 대표는 “정읍시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 생산품 구매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정읍시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