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 테마 생태건강축제인 ‘2026 진안홍삼축제’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축제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홍삼의 매력에 삼며들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홍삼의 건강한 이미지를 웰니스, 미식, 놀이, K-컬처와 결합한 ‘체감형 건강축제’로 기획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안홍삼축제를 자리매김하게 했다.
개막 전날인 17일, 천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홍삼빛 낙화놀이’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축제 기간 내내 대동 퍼레이드와 길놀이, 대동농악 한마당, 개막 퍼포먼스 ‘홍삼, 진안을 깨우다’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마이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홍삼웰니스 타임’과 ‘산골愛 홍삼한상’은 치유와 미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홍삼명인교실’과 ‘蔘蔘한 주제관’에서는 홍삼 제조 과정과 진안고원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를 높였다.
홍삼 바비큐, 홍삼한우 등 다채로운 미식 콘텐츠와 이색적인 ‘홍삼 in 떡볶이’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333명이 함께한 ‘홍삼깍두기 담그GO, 나누GO’ 프로그램은 나눔의 의미를 더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홍삼파워존’, 마이산 건강걷기, 레드에너지페스타, ‘마을에서 놀자’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은 축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은 주민 참여 무대와 폐막 퍼포먼스 ‘홍삼, 진안에 남다’로 장식되었으며, 축제 폐막 후에는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다시 한번 끌어올렸다.
이번 축제는 홍삼을 단순한 특산물을 넘어 경험하고 기억하는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마이산의 자연환경과 결합한 웰니스 프로그램은 진안만의 치유·건강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즐긴,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축제였다”며 “홍삼의 가치가 웰니스, 미식, 체험으로 확장되면서 진안이 대한민국 대표 건강 여행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축제장을 가득 채운 참여와 웃음,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큰 기대를 안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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