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9월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회관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위문 활동은 세진요양원을 시작으로 성민보육원, 이레소망의집, 지리산노인요양원 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총 13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함양군은 각 시설에 거주하는 540명의 생활인에게 오미자, 사과, 배, 두유 등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풍성함을 함께 나누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일정에는 보훈회관 방문도 포함됐다. 함양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예우를 표했다. 더불어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명절을 앞둔 상인들을 격려하고 성수품 가격과 지역 물가를 꼼꼼히 살피는 등 민생 현장 점검에도 힘썼다.
진병영 군수는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한 번 더 살피고 군민 모두가 서로 정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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