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소방본부가 오는 10월 치러지는 '제7회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 실기시험'을 앞두고 응시 예정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에 나섰다. 17일부터 18일까지 청양군 충청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특별교육은 실기평가 기준과 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반복 훈련과 모의 평가를 통해 화학사고 현장에서 필수적인 장비 조작 능력과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도내 실기시험 응시 예정자 122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사전 교육과 5회의 실기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현장 근무자들의 교대 근무 등 여건을 고려해 교육 기간 중 희망하는 날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더했다.
사전 교육에서는 실기평가 지침 및 세부 절차 안내를 시작으로, 평가 방법 교육과 동영상 공유, 과목별 평가 시연, 종목별 주의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아산시 119특수대응단에서 진행될 실기 교육에서는 종목별 평가 절차 및 장비 조작 숙달, 과목별 모의 평가, 개인별 취약 종목 반복 훈련 등을 통해 실전 적응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실기시험은 C급 화학보호복과 공기호흡기 착용·탈의, 오염지역 통제선 설치, 화학물질 식별 및 정보 확인 등 공통 3개 종목과 누출탐지·긴급제독·누출통제 분야 중 현장 추첨으로 선정되는 2개 종목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 직무대리는 “화학사고는 물질의 특성과 현장 위험 요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은 물론, 실제 화학사고 현장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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