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둔 군산시가 지역 물가 안정과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산시는 지난 9월 18일 공설시장 일원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등 소비자단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소비 심리에 편승한 부당한 가격 인상을 막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구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명절 성수품 수요 급증에 따른 물가 인상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9월 14일부터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오는 9월 27일까지 관련 부서와 연계한 4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사과, 배, 쇠고기, 명태 등 주요 성수품 19개 품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물가지도 점검반은 대형마트를 수시로 방문해 주요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살피고,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판매 가격 및 단위 가격 표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병행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은영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민과 군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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