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장에서 ‘상사호 인증’ 이벤트 (영광군 제공)



[PEDIEN] 제26회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가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불갑산 곳곳에 숨겨진 캐릭터 '상사호'를 찾아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면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상사호를 찾아라!' 이벤트가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추석 명절 연휴를 제외한 평일에 진행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축제장 종합안내소나 상사호 주변에 설치된 홍보 배너에서 자세한 참여 방법과 인증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상사호'는 일제강점기 불갑산에서 마지막으로 포획된 호랑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탄생한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의 대표 마스코트다. 가을마다 불갑산을 붉게 물들이는 상사화를 좋아해 꽃밭에서 뛰놀다 털과 줄무늬가 붉게 물들었다는 스토리를 가진 아기호랑이 캐릭터로, 지난 2025년 축제 대표 캐릭터로 공식 탄생했다.

이벤트 참여자는 인증 장소 개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주요 관광지 2곳과 상사호 3곳을 포함해 총 5곳 이상을 인증하면 '영광군 상징물 캐릭터 마그넷'을 증정한다. 상사호 3곳을 인증하면 '양우산'을, 상사호 2곳을 인증하면 '핸드크림'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상사화가 만발한 불갑산을 둘러보며 상사호를 찾는 색다른 재미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하루 50명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상사화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의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