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위군 산성면이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청소 작업에 나섰다.
산성면은 지난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을 ‘추석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마을 곳곳의 생활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폐기물, 영농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대청소 주간의 하이라이트였던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산성면복지회관에는 10개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집결해 본격적인 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지역 사회를 이끄는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화전리, 운산리, 봉림리 등 주요 도로변과 하천 일대를 구역별로 나누어 묵은 쓰레기를 걷어냈다. 단순 수거에 그치지 않고, 생활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병행하며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였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마을 방송 등을 적극 활용해 ‘내 집 앞, 내 마을은 내가 청소한다’는 성숙한 주민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성객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고향의 정을 느끼며 안락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청소는 깨끗한 고향길 조성은 물론,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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