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찾아가는 지역기반 비자제도 설명회” 지속 추진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가 지역 산업 현장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인구 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찾아가는 지역 기반 비자제도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현장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이 외국인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도록 돕고, 광역형 및 지역 특화형 비자 등 복잡한 이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천시는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며 외국인 근로자 채용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행정적 절차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김천시는 올해 2월, 경상북도 내 시군 중 가장 먼저 비자 제도 안내에 나섰다. 이어 7월에는 외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 주요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당시 김천시 인구정책과 외국인공동체팀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관계자들은 기업 대표 및 관리자들과 만나 제도 안내와 실무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현장 밀착형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 9월 17일에는 김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기업체 채용 담당자를 초청해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조업 등 외국인 인력 수요가 높은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였다.

이날 수렴된 기업들의 건의 사항은 향후 경상북도와 법무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기반 비자제도는 인구 감소 대응과 산업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뒷받침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우수한 외국인 인력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천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