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중년 대상 ‘사각사각 페이스쿨’ 교육 마무리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50~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금융 교육 '사각사각 페이스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복사골문화센터에서 9월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금융 환경에 익숙지 않은 신중년층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20명의 정원 규모로 운영되었으며, 본 교육 8시간과 노후준비 진단 1시간으로 구성됐다. 카카오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습 위주의 수업을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교육 첫날, 노후준비 진단지를 통해 자신의 금융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인공지능 기반 금융 서비스의 변화를 살펴보고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본격적인 실습 과정에서는 카카오페이를 활용한 간편결제 및 송금 방법을 익혔다. 카카오페이 앱 설치부터 활용법까지 단계별로 따라 하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금융 기술을 습득했다. 또한, 본인신용정보관리 서비스를 통해 통합 자산 관리 및 신용 조회 방법을 배우며 재정 관리 능력을 강화했다.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융사기 유형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구체적인 수칙을 학습하고, 만약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까지 익혔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발맞춰 신중년층의 금융 활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4대 영역별 노후준비 교육을 확대하여 신중년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명란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디지털 금융 활용 능력은 일상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산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역량"이라며 "신중년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맞춤형 노후준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10월 15일 오정구청을 시작으로 10월 22일 부천시청, 12월 8일 소사구청에서 '5060 찾아가는 재무특강'을 총 3회에 걸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