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주시가 비상진료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명절 연휴 동안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4일간의 특별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 영주자인병원 등 총 3곳의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응급환자 진료 체제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보건소는 이와 함께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지역 내 병·의원 및 약국의 휴무 여부와 진료 시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정보는 영주시 및 영주시보건소 누리집,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의료포털, 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비상진료체계는 응급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들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물론, 심야나 휴일에도 필요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점 48곳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지정했다.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필수 의약품은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신속대응반 출동 훈련을 실시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다수 사상자 대응 및 응급의료 지원 역량을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운영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상황을 꼼꼼히 관리하여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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