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6일, 매화면 매화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어르신 정 나누기'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 4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치유도시락이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가 올해 두 번째로 마련한 자리다.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울진에서 생산된 미역, 표고버섯 등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소고기표고미역국, 찰밥, 표고버섯닭안심구이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도시락을 만들었다.
울진의 향토음식 연구와 전통 식문화 계승에 힘써온 우리음식연구회는 3년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 특화식품 개발에 참여하고, 대게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지역 축제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남근영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음식연구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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