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PEDIEN] 영주시는 지난 17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년 만에 영주를 찾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정부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지역 내에서 행정, 생활법률, 소비자보호, 복지·노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을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총 37건의 고충 민원이 접수되어 즉각적인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안내되거나 해결 방안이 제시됐다.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과 조사가 필요한 10건은 고충 민원으로 정식 접수되어 향후 국민권익위원회가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조사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황병직 영주시장과 홍영철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신문고과장 간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영주시의 주요 현안과 지역의 애로사항이 공유되었으며,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는 영주시와 국민권익위원회, 관계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5년 만에 영주를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즉시 해결되지 못한 민원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영주시는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민원 행정과 권익 보호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