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존중 기념 행사 개최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영남루 주차장에서는 새마을회 나눔장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가 운영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 현장에는 정신건강 및 생명 존중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시민들은 스트레스 검사를 받고 OX퀴즈와 행운뽑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적인 상담 및 관련 서비스가 안내됐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이달 30일까지를 자살 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마음톡톡 홍보 부스 운영, 직장인 대상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박창희 밀양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