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 처인구 미래 도약 위한 3대 핵심 과제 제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이 처인구의 계획적 발전과 용인시 균형 성장을 위한 핵심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300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8기 용인의 미래 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국가산단 및 반도체 투자 관련 논의가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와 용인의 미래를 위해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 역시 지난 1월 2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러한 입장을 지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역사 건립 △잔여 수변구역 해제 및 규제 완화 △2040 도시기본계획의 균형 있는 집행이라는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질의를 이어갔다.

JTX 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잠실에서 청주공항까지 연결되는 광역급행철도가 단순 통과 노선에 그쳐서는 안 되며, 모현읍, 포곡읍, 유림동, 중앙동 일대에 역사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구 유입이 지속되는 처인구의 특성을 고려해 광역철도와 급행철도가 병행되는 교통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시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계획을 질의했다.

수변구역 해제 문제에 대해서는 경안천 수질이 고도처리 기술로 인해 생활환경기준 1급수로 개선되었음에도 모현읍, 유림동, 동부동 일대가 여전히 수변구역으로 묶여 과도한 규제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팔당특별대책지역 Ⅰ·Ⅱ권역은 35년간 조정되지 않았으며 지정 기준과 근거자료조차 불분명하다고 언급했다. 공공하수 처리구역 확대를 통한 체계적인 오염원 관리가 시민 재산권 보호와 환경 보전에 더욱 합리적인 대안임을 강조하며, 남은 수변구역 해제와 규제 완화를 위해 인근 지자체와의 공조 등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2040 도시기본계획과 관련해서는 각종 대형 사업으로 인해 처인구를 중심으로 개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난개발을 방지하고 시 전역에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지역별 인구 및 가용 토지 물량을 합리적이고 균형 있게 집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수변구역 해제와 철도망 구축 등 새로운 발전 여건이 갖춰진 포곡읍·모현읍 일대에 ‘제2 플랫폼시티’ 조성과 같은 계획적인 발전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하며 집행부의 검토와 시장의 입장을 질의했다.

김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 삶을 개선할 과제를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