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 북부 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2026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체험박람회'가 지난 9월 17일 의정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송민학교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등 5개 권역 내 특수학교 고등부 및 전공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직업재활시설, 취업 연계가 가능한 산업체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채용 면접 과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며, 면접용 메이크업 시연 등 흥미로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이용 가능한 복지 시설 및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정보와 함께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직 정보가 상세하게 제공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다.
송민학교 김수현 교장은 "이번 박람회가 경기 북부 권역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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