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극단, 여수세계섬박람회서 창작 공연 선보여 (함평군 제공)



[PEDIEN] 전남 함평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함평극단이 여수세계섬박람회 특별공연장에서 창작극 ‘나비의 꿈’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함평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나비의 꿈’을 전국 단위의 큰 무대에서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함평극단은 지난 4월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처음으로 이 작품을 선보였으며, 지역 이야기를 담은 창작 공연은 당시에도 큰 주목을 받으며 지역 문화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초청은 함평극단이 지역을 넘어 더 넓은 관객층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비의 꿈’은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타 지역 관람객들에게도 신선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함평극단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는 함평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나비연옥황’이라는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함평의 정서를 담은 창작극이 여수세계섬박람회라는 권위 있는 무대에서 빛을 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이 함평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 콘텐츠를 창작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