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2026년 추석맞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은 우리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가위 소원카드 걸기', '전통문화 체험키트', '전통 복식 체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박물관 내 한옥 고택인 수오당에서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카드를 작성하여 소원나무에 직접 걸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키트가 준비된다. 체험키트에는 △전통 민화 병풍 △전통 조각 책갈피 △전통 의상 디폼블럭 등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전통문양과 생활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전통 복식을 직접 입어보고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가족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잊지 못할 명절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제대로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한창기 선생이 평생 수집한 우리 토박이 전통 생활문화 자료를 기반으로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