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초, ‘고양이 깜냥’홍민정 작가와 함께 책 속 마음을 잇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 새롬초등학교가 지난 9월 17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민정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를 열었다. ‘고양이 깜냥’ 시리즈로 유명한 홍 작가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책 속의 마음을 잇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새롬초가 연중 운영하는 독서 교육 브랜드 ‘새롬 독서語울림’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책에서 삶의 질문을 발견하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3학년 학생들은 ‘고양이 깜냥’ 시리즈의 탄생 비화와 작품 속 인물들의 내면을 탐구했다. 평소 책을 읽으며 품었던 궁금증을 작가에게 직접 묻고 답을 얻는 생생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북콘서트는 ‘새롬 독서語울림 생각이음 교육’과 연계해 진행된 ‘마음이음표-마음 잇고 슬기 나누기’ 활동과도 맞닿아 있었다. 학생들은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다채로운 관점에서 이야기를 바라보는 경험을 했다.

새롬초는 북스타트 데이, 샌드아트 공연, 독서캠프 등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경험하고 스스로 질문하며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기르도록 독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김삼헌 학교장은 “아이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나눈 이야기가 평생 독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질문하는 독서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능동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을 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삼아 독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