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 ‘한국현대미술, 원로작가에게 듣는다’ 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 원로작가 6인, 양평에서 만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미술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한국현대미술, 원로작가에게 듣는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동표, 류민자, 홍용선, 배동환, 고정수, 민정기 등 양평을 대표하는 원로작가 6명이 참여해 자신의 삶과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원로작가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작품이 탄생한 배경과 작업의 전환점을 통해 개인의 삶과 시대의 변화가 예술 안에서 어떻게 표현됐는지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섯 작가는 주요 작품을 소개하며 작업의 출발점과 변화 과정을 직접 이야기하고 전쟁과 실향, 자연과 생명, 현대 한국화의 흐름, 사물과 자아의 관계 등 각자의 작품세계를 이끌어 온 주요 관심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전통과 현대, 재현과 추상, 자연과 인간, 지역성과 정체성 등 한국 현대미술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작가들의 작품과 경험을 통해 살펴본다.

같은 시대를 살아오면서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표현해 온 작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작가별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관람객은 작가의 발표를 듣고 작품과 작업 과정에 대해 직접 질문하며 작가와 소통할 수 있다.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은 “원로작가들이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생각은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록”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작품과 함께 한 시대를 살아온 작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동시대 미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