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은 지난 15일 지평면복지회관 연회장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지원을 받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안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평면은 관내 노인인구 비율이 45%에 달하는 고령화 지역이자 안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주민들의 눈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곳으로 올해 옥천면과 함께 경기도 내 주요 검진 지원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날 검진에서는 기초 문진을 시작으로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전문적인 안과 검진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검진 이후에는 결과에 따른 1:1 맞춤형 상담과 안질환 예방 교육, 돋보기 및 안약 제공이 함께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의료진과 첨단 장비가 의료 취약 지역을 직접 찾아가 검진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검진 결과 백내장, 녹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에 대해서는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수술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연령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안질환은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눈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보건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오는 10월 중 옥천면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노인 안검진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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