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천시청소년문화축제 ‘영화 같은 이 밤’이 지난 12일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약 70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영화’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며 13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8개 팀의 청소년 공연, 초청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영화관과 영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공간이 조성되었다.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는 청소년들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사)대한어머니회 제천시지회, 대제중학교 과학동아리, 세명대학교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기관과 단체들이 힘을 보탰다. 남부청소년문화의집,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제천시청소년센터,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들도 적극 참여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무대에서는 총 8개 팀의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플리키뱅의 초청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의미는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 및 운영 전반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22기’ 위원장이자 청소년기획단 ‘울림’ 단장인 김은수 학생은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하며 만들어간 축제라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영화라는 주제에 맞춰 준비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경순 문화복지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축제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태욱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프로그램 곳곳에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생각하고 기획한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그램으로 실현하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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