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6년 추석 연휴 대비 종합대책 가동 (제천시 제공)



[PEDIEN] 2026년 추석 명절을 맞아 제천시가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이어지는 이번 대책은 서민 생활물가 부담 완화, 각종 재난 및 사고 예방, 귀성객 교통 편의 증진, 주민 생활 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에서 총 21개 세부 과제를 아우른다.

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상황실은 재난, 쓰레기, 비상진료, 상수도, 하수도, 도로안전, 교통, 영원한 쉼터, 가스공급 대책반 등 총 9개 반으로 구성되어 시민 불편 사항 접수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물가 관리 분야에서는 명절 성수품의 수급 현황과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강화한다. 더불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이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과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 점검도 병행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판매시설, 여객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가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또한 전기 및 가스 시설 점검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연휴 기간 성묘객 및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방지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귀성객 이동량 증가에 대비하여 운송업체 사전 점검과 종사자 안전 교육을 포함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도로 시설물 점검과 비상근무체계 운영을 통해 도로 안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응급의료기관과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 의원, 약국을 지정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운영 정보는 제천시보건소와 시 누리집, 보건복지상담센터, 응급의료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하며, “특히 가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