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군 군청



[PEDIEN] 문화도시 홍성이 축적해 온 로컬 비즈니스 모델 육성 노하우를 내포문화권 인근 시군으로 확산한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2026 로컬이노베이션 랩 로컬콘텐츠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지역 고유 자원과 창업 아이디어를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양, 아산, 보령, 태안 4개 시군과 협력하여 지역 문화창업가 80명을 양성한다. 각 권역별 교육 운영 후 우수팀 8팀을 선발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이는 획일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각 지역 특성에 맞춘 ‘4색 맞춤형 특화 트랙’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태안군은 음원 제작부터 발매·유통까지 아우르는 ‘태안에서 음악하다’를, 청양군은 청양고추 기반 F&B 사업인 ‘청양에서 알싸하게’를 주제로 한다. 아산군은 온천·농촌 자원을 활용한 관광·체험 상품화에 집중하며 ‘아산에서 경험하다’를, 보령군은 지역 자원 기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 ‘보령에서 발견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시군에서 개발된 8건의 시제품은 최종적으로 홍성으로 모여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는 순환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타 지역에서 완성된 창업 아이템들은 홍성군 내 주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하여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테스트와 판매 검증을 거치게 된다.

정순돈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홍성의 로컬 창업 육성 노하우가 인근 시군이 각자의 자원으로 새롭게 피어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내포문화권 전체를 아우르는 단단한 로컬 비즈니스 연대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