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도 일원에서 ‘2026 국제 섬 워크캠프’ 4회차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대학생과 청년들이 섬에서 자원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볼런투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6월 거문도를 시작으로 낭도, 송도를 거쳐 이번 금오도 장지마을에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3개국에서 온 청년 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섬의 해양 쓰레기를 활용한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각국의 음식을 나누고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자들은 여수의 아름다운 생태 탐방로인 금오도 비렁길을 탐방하는 일정에도 나선다. 특히 오는 16일에는 여수MBC ‘어바웃 우리동네’ 촬영이 진행되며, 이 방송분은 10월 14일 오후 6시 5분경 전남 동부권역에 송출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워크캠프와 방송을 통해 금오도 비렁길을 비롯한 여수 섬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여수의 섬에서 봉사와 문화 교류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여수 섬의 글로벌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섬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거문도 서도에서 워크캠프를 운영하는 등 K-관광 섬 육성을 통해 여수 섬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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