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가 농촌 마을의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사업은 주생면 동산마을·부동마을과 아영면 외지마을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된다.
지난해 10월 신규 지구 선정 이후 예비 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남원시는 이달 들어 부동마을의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였다. 이미 지난 8월 공사에 들어간 동산마을에 이어 외지마을 역시 10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각 마을에는 주민 공동 급식 시설과 공동체 활동 공간 등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이는 마을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활동을 증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주민 주도형' 방식을 고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 공동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지속 가능하며 계속 발전하는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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