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용강도서관, ‘문학, 광양을 돌아보다’ 운영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 용강도서관이 지역 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함께 읽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문학, 광양을 돌아보다’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광양시 봉강면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 김승옥의 작품이다. 참가자들은 김승옥 작가의 작품을 깊이 있게 읽고 감상하며, 작품의 배경과 인물 심리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작품의 주요 메시지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과 낭독을 통해 문학적 이해의 폭을 넓혀간다.

프로그램 진행은 용강도서관의 문학상주작가인 최난영 작가가 맡는다. 최 작가는 ‘카페 네버랜드’ 등의 저자로, 202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5년까지 2년 연속 용강도서관 문학상주작가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 작가는 참가자들이 김승옥 작가의 작품을 통해 지역과 문학을 잇는 연결고리를 발견하도록 이끌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거나 광양용강도서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김승옥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발견하고,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