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가 지난 12일, 시민들이 세대 간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편안하게 나누는 ‘세대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서로에게 묻고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부모 세대, 중장년층까지 각기 다른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는 간단한 밸런스 게임으로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며 시작됐다. 이후 가족, 학교, 친구, 세대별 생활 방식, 이웃 간 배려 등 일상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해진 발표자만 이야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났다. 참가자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다른 세대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어냈다.
‘서로에게 묻고 마음을 잇다’ 질문보드를 통해서는 사전에 받은 세대별 질문과 하고 싶은 말들이 공유되었다. 참가자들은 ‘부모님께 가장 듣고 싶은 말’, ‘아이에게 가장 궁금했던 것’, ‘다른 세대에게 꼭 하고 싶은 말’ 등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반부에는 서로에게 고마웠던 마음,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포옹과 인사를 주고받는 등 세대 간 따뜻한 교감이 넘쳐났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시민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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