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강점을 세계적 성장모델로…‘제3회 전북포럼’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 산업과 풍부한 생태 자원, 미래 바이오산업 등 지역의 잠재력을 세계적인 의제와 연결하여 새로운 성장 전략을 구체화한다.

오는 10월 1일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열다’를 주제로 ‘제3회 전북포럼’이 개최된다. 전날인 9월 30일에는 국내외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환영 리셉션이 마련된다.

전북도와 부안군이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올해 포럼은 특히 전북의 농생명 산업, 갯벌과 해양 생태계, 헴프 등 미래 자원을 세계적인 정책 및 산업 흐름과 연계하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조연설에는 전의찬 세종대학교 석좌교수가 ‘글로벌 생명경제의 혁신 거점 전북’을 주제로 전북의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마헤쉬 프라단 유엔환경계획 동아시아해양 조정기구 협력관은 블루카본을 통한 생태자원의 가치 창출을, 매리언 맥냅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 대마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생명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헴프산업의 가능성을 각각 조명하며 특별 연설에 나선다.

기조·특별연설 이후 열리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지속가능한 지역성장을 위한 세션 간 정책 연계’를 주제로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전북의 주요 의제를 연결하고 정책적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오후에는 부안형 ESG와 생태관광, 블루카본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방안과 헴프산업의 규제 혁신 및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전북의 자원과 산업을 지역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주제별 세션이 진행된다. 새만금, 물, 에너지 등 주요 정책 의제를 다루는 연계 세션에서는 분야별 정책 간 연계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국내외 전문가들의 제안과 논의 결과를 향후 관련 정책과 사업 발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북의 농생명, 생태, 바이오 자원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제3회 전북포럼 참가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제3회 전북포럼은 전북의 농생명과 생태자원, 미래 신산업의 가능성을 세계적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새로운 지역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통찰과 제언을 바탕으로 전북의 강점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