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녹지환경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가을길 조성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 완산구가 계절의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생활권 녹지공간 정비에 나섰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공원, 가로변, 하천 등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녹지공간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구는 정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환경정비, 시설물 정비, 안전관리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정비 분야에서는 공원 내 제초 및 예초 작업을 실시하고, 백제대로와 천잠로 등 주요 도로의 가로수 정비에 나선다. 또한 하천변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를 병행하여 단정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한다.

시설물 정비 또한 중요한 과제다. 공원과 하천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을 상시 점검하며, 산책로, 운동시설, 화장실 등 이용자 편의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비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신호등이나 표지판을 가리는 수목을 정비하고, 고사목 및 고사가지 제거 작업도 진행한다. 등산로나 하천 난간 등 안전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한다.

임숙희 완산구청장은 “가을철 나들이객과 산책객이 늘어나는 만큼 녹지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관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비를 통해 완산구는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녹지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