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2026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50건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투명 행정 구현에 나선다. 이번 대상 사업 선정은 주요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실명을 기록·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높이려는 취지다.

이번에 선정된 50건의 사업은 2025년 중점관리 대상 사업 중 계속 추진되는 39건과 2026년 신규 선정된 11건을 포함한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은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사업, 총사업비 30억원 이상 투입 사업, 1억원 이상 연구용역,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등이 포함된다.

구체적으로는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 용남~무전 간 도로 건설사업, 원도심권 복합공영주차빌딩 조성사업,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등이 주요 관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통영시는 선정된 사업들의 개요, 추진 내용,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 참여자 정보를 지속적으로 최신화하여 오는 10월 중 통영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주요 정책 추진 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행정 책임성을 높이고 시정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영시는 누리집 내 '정책실명제' 코너를 통해 세부 내용을 공개하며, 시민이 직접 공개를 신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도 연중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