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이색 교육을 실시했다. 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청렴 실천역량 제고 교육’은 딱딱한 법령 설명에서 벗어나 영화 속 장면을 활용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엄태현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다수가 참석한 이번 교육은 청렴 관련 법규와 행동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 상황에서의 올바른 판단 및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을 맡은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 박연정 강사는 ‘영화로 배우는 청렴’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내용을 영화 속 장면과 생생한 사례에 접목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공직자들이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청탁, 금품 수수, 이해충돌 등의 상황을 영화 속 이야기와 연결해 설명하며, 각 상황별로 어떤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익숙한 영화 장면과 사례를 통해 청렴의 기준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판단 기준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엄태현 부시장은 “청렴은 법과 제도를 아는 것을 넘어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올바른 판단과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실천된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청렴의 기준을 스스로 판단하고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의 의미를 강조했다.
영주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직자의 청렴 실천 역량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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