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온 청소년지도자들과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지도자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활동, 상담, 복지, 수련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함께한 10년, 함께할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성과를 되짚고 향후 청소년 지원 방향을 함께 설정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청소년지도자 25명을 선정하여 표창했다. 이 중 4명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도의장 및 관련 기관·단체장 표창도 함께 수여되었다.

이어 청소년지도자 학습동아리 사례공유회를 통해 현장에서 발굴된 우수 프로그램과 실천 사례가 공유되었다. 조별 교류 활동을 통해 지도자 간의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부대행사로 한해랑아트홀에서 연극 '그대 내 곁에'를 관람하며 지도자들의 재충전과 교류를 도모했다.

문성철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청소년들이 전북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지도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준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