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왕후시장,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추진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합천왕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왕후시장의 23개 점포가 이번 소비 촉진 행사에 동참하며, 소비자들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3만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상품권이 환급된다.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모두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4만원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 품목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과 국산 및 원양산 수산물, 그리고 국산 원재료 70% 이상을 함유한 가공식품이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 기간 중 참여 점포에서 대상 품목을 구매한 뒤,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 휴대전화를 지참하여 합천왕후시장 번영회 사무실 2층에 마련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이곳에서 구매 금액에 따른 온누리상품권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김필선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환급된 상품권이 다시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족들과 함께 합천왕후시장을 방문해 풍성한 명절 음식을 준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