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3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9년 준공, 2030년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한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는 바이오 기업들의 입주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생산 활동과 생활 기반을 한곳에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연면적 약 1만 281㎡,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센터에는 기업 임대 공간 60실과 장비 지원실, 기숙사 20실이 마련된다. 또한 구내식당, 카페, 편의점, 연구회실 등 다양한 편의 및 지원 시설이 구축되어 기업 종사자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공모 참가 등록은 21일에 진행되며, 11월 중 공모안 접수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발표된다. 건축 관련 교수 및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식산업센터가 기업들의 입주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종사자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센터 운영이 본격화되면 정읍시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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