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시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능력과 자원순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2026초록인증챌린지-시민 환경학습 인증제' 1기 과정이 높은 참여 속에 순항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정읍시민 중 만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정읍시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첫 수업에는 신청자 20명 중 17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과정은 참여 중심의 이론 강의와 실습, 체험형 공동 연수를 결합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후변화와 우리 지역'을 주제로 열린 첫 수업에서는 기후변화의 개념과 정읍 지역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심도 있게 다뤘다. 참가자들은 관련 사례를 바탕으로 직접 토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 2주차 교육이 진행 중인 1기 참가자들은 오는 17일까지 총 4차시에 걸친 교과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순환과 올바른 배출 실습, 정읍의 생물다양성 이해, 개인별 환경실천 계획 수립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된다.
모든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 과제인 '초록실천 챌린지'를 제출한 시민에게는 '환경시민 인증서'가 발급된다. 이 학습 이력은 정보 자료 뭉치에 등록되며, 향후 지역사회 환경 활동과 연계되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읍시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초록인증챌린지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행동을 직접 실천하고 그 이력을 인정받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60명의 환경 시민 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정읍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