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민부·11일 향우부 경기 진행, 골프로 하나 된 이틀간의 화합 한마당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상면 스카이뷰 골프클럽에서 '2026 함양군수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골프 동호인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재외 향우 등 총 330여 명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체육회가 주관하고 함양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골프 산업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 그리고 무엇보다 전국에 흩어진 함양군민과 재외 향우 간의 교류와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대회 첫날인 10일에는 함양군 내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군민부 경기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서울, 부산, 울산, 창원, 김해,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찾은 재외 향우들이 참여하는 향우부 경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을 마음껏 겨루는 동시에, 골프라는 매개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코어 경쟁을 넘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군민과 향우가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함양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및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역시 “군민과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골프를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의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