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농업인과 농업의 미래 함께 모색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는 지난 14일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과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9명과 청년농업인 8명 등 총 17명이 참석한 이날 자리에서는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농업 정책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청년농업인들은 농산물 판로 확보 및 적정 가격 보장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청년농업인 참여 부스를 운영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청년농부 플리마켓 운영과 스마트농업 체험 공간 조성, 시설·장비·가공·판로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 사업 확대를 건의했다. 특히 농산물가공센터 내 가공 장비 확충 시 실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과 장비에 대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건의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 및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은 전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