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시청



[PEDIEN] 경주시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복지기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는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3회 경주희망복지박람회’가 ‘모두의 복지, 함께 잘 사는 경주’를 슬로건 아래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알리며, 민·관의 협력 강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기획되었다.

기념식은 국악그룹 ‘길’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경주시장상 10명, 경주시의회의장상 5명, 국회의원상 5명, 공로상 1명이 각각 수여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주요 참석자들이 경주의 역사와 가치를 담은 8색 모래를 채워 ‘모두의 복지, 함께 잘 사는 경주’ 슬로건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는 시민과 다양한 사회복지 주체가 힘을 모아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제3회 경주희망복지박람회가 이어졌다.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한 28개의 홍보·체험부스에서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주요 사업과 복지 서비스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 복지를 쉽고 친숙하게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을 비롯한 스탬프 투어, 포토존 등도 마련되어 박람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심히 살피고 누구나 필요한 순간에 힘이 되는 촘촘한 복지로 ‘모두의 복지, 함께 잘 사는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