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에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해병대전우회 정읍시지회와 정읍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낡은 형광등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조명을 바꾸는 것을 넘어, 어르신과 소외 계층이 더욱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전기 요금 부담까지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자들은 대상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기존 조명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한 후, 새 LED 조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설치했다.
조명 교체 작업과 더불어 봉사자들은 대상 가구 구성원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빛이 어두워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가정에 환한 빛이 내려앉자,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김근우 해병대전우회 정읍시지회장은 “비록 작은 규모의 봉사지만,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을 밝히고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은주 정읍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입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해병대전우회와 정읍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조명 교체 봉사가 어르신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고, 입암면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 입암면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온정을 확산시키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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