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의 우수한 음식 문화와 맛을 알릴 ‘2026년 양산맛집’ 1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양산시는 기존 지정 업소와 더불어 총 35개소의 대표 맛집을 운영하게 됐다.

올해 심사에는 신규 지원 20개소와 기존 업소 재심사 대상 11개소 등 총 31개소가 참여했다. 시는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위생 및 시설에 대한 현장 평가, 전문위원의 메뉴와 맛 평가, 이용객 만족도 조사 등 다단계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양산맛집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엄선된 15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양산맛집 지정 기준은 단순히 음식의 맛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위생 및 시설 관리 상태, 메뉴 구성과 맛,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2년마다 재심사를 실시하여 지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맛과 위생 수준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15개소를 포함해 총 35개의 양산맛집은 지역별로 물금읍 12개소, 동면 1개소, 상북면 2개소, 하북면 4개소, 중앙동 7개소, 양주동 1개소, 삼성동 3개소, 평산동 5개소에 분포하고 있다. 시민과 관광객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각 업소의 대표 메뉴와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맛집 탐방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지정된 업소에 현판을 제공하고 시 홈페이지, 홍보 리플릿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양산시가 추진하는 ‘미식 페스타’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대표 음식을 직접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맛집 지정을 넘어 온·오프라인 홍보와 미식 관광 콘텐츠를 연계하여 양산맛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규 고객 유입을 유도하려는 전략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추천하고 외식업소가 도전하고 싶은 양산맛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우수한 음식점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홍보와 미식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맛있는 도시 양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