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PEDIEN] 아산시가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선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바이오헬스 창업 인재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아산 바이오헬스케어 협의체에 참여하는 지역 내 전문 기관들의 인력과 연구·시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에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비롯해 K-마이크로바이옴연구원, 수면산업진흥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등 지역 바이오헬스 분야의 핵심 기관들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보유한 전문성과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6개 모듈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바이오헬스 산업 및 진로 탐색 △의료기기 인허가 및 규제과학 △슬립테크·AI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마이크로바이옴·바이오 분석 △스파·웰니스 및 헬스케어 제품 효능평가 △현장견학 및 진로설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바이오 분석 및 효능평가 실습, 기업 및 연구기관 현장 견학, 개별 취업 상담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헌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의 우수한 바이오헬스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와 직무를 탐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전문기관과의 산·학·연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청년들이 아산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특히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교육생에게는 아산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은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